나의 간증문
나의 간증문
저는 어릴때부터 질문이 유독하게도 많은 아이였습니다. 특히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태어났는지, 산다는 건 무엇인지, 죽는다는 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이 자연의 이치를 보면 모든 존재하는것들은 뚜렷한 삶의 의미가 있고 또한 그들의 할일이 아주 분명하게 정해져있고 자연스럽게 그들이 해야할일들을 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해변에서 부화하는 바다거북이들은 북미대륙 서해안, California, Mexico로 8000 miles 이나 되는 open ocean을 GPS는 물론 아무 guide도 없이 항해를 합니다. 그리고 성장한후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답니다. 과학이 발달됨에 따라 우리는 엄청나게 많은 자연의 신비와 기적들을 듣습니다. 어릴 때, 저는, 세상에서 새들이 가장 위대한 동물들의 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나 대단하면 날개를 주어서 날아가게 할까! 어릴때 아버지의 우산을 들고 창문에서 뛰어내릴정도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들을 저는 매우 흠모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왜 이렇게 다른것인지, 한국사람이라면 짜장면과 짬뽕을 두고 고민을 안해보신 분은 없을겁니다. 인간은 왜 이리도 복잡하게 사는지. 왜 우리는 스스로 생각할수 있는 능력이 주어져있고 항상 선택을 해야하는 위치에 있을는건지? 도대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인지?
1년 전, 약 4년동안 혈압약을 복용하고있던 저는 우리의 신체에 많은 관심을 갖게 돠었습니다. 특히 우리몸의 재생능력에 관해 공부를 많이했습니다. 우리몸은 생길 병의 치유방법을 이미 알고있는듯, 그 재생에 필요한 물질들을 즉각발동시켜서 치료함을 알게되었고 저의 고혈압도 쉽게 음식조절로 고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식사조절을 잘해도 엄청난 스트래스를 받고 나면 다시 혈압이 올라감을 체험했습니다. 강아지가 오로지 주인의 기분을 살피듯 우리의 몸도 우리의 마음에 따라 컨디션을 바꾸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인간 게놈 프로젝트 결과에 관해 읽게 되었고 많은 질병의 원인이 유전자 염색체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현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우리몸속의 엄청난 기능뿐아닌 우리의 생각, 느낌, 우리의 3-4대에 걸친 조상들의 생활습관은 물론이고 그들의 사고개념까지도 그들 후손의 몸과 마음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지금의 현대의학은 그래서 유전학에 많은 집중을 두고 있습니다. 도대체 우리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런 엄청난 일들이 우리 개개인의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지. 저는 이러한 몸을 가지고 있는 제 자신이 매우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의 몸이 이정도라면 우리의 두뇌는 도대체 상상이상이겠구나 싶었습니다.
흥분된 감정으로 우리의 마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희한한건 꼭 누군가 절 인도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가지를 깨닫고나서, 질문이 생기면 기다렸다는 듯 어디에선가 항상 답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가보다하고 계속해서 공부했고 많은 위대하신 과학자, 철학자, 신학자분들의 지혜로운 말씀을 차례대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Stephen Hopkins’의 Big Bang Theory 을 접하게 되었을 때 그분이 언급한 “Creator” 이라는 단어가 가슴 깊이 다가왔습니다. 몇날밤은 고민하다 아무래도 창세기를 읽어봐야 다음단계로 갈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과 좀 당황스러웠지만 이왕 공부시작한김에 베스트셀러 book 읽는다는 셈치고 읽기시작했습니다.창세기를 읽고 또 나머지의 성경책을 제 나름대로 속독하고 얼마나 기쁘고 신기했는지 지금도 그 기분이 생생합니다. 모든것이 제가 이해할수있는 범위안에서 앞뒤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만드셨으니 우리몸의 엄청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것은 당연한것이고 우리는 그 몸에 거룩하신 성령님을 주인으로 모시어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배워 참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거듭나야하는것이 그것이 우리 인간의 참됨 삶의 의미이고 목적이구나 함을 깨달았습니다.
자연스럽게 무릎을 끓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고 그래서 하나님과는 친아버지와 대화하는 식으로 기도하다가 그렇게 몇주를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성경을 제대로 읽어야하는데 너무 어려워서 도와줄 분들을 찾다가 목사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사랑교회에 와서 우리 김성수목사님 만나 기본적인 하나님말씀에 대해서 정말 제대로 공부하는 기회를 가졌고 또한 하나님을 믿는 분들의 진실한 모습도 가까이 보게되었습니다.